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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11세 백신 부작용

3월 31일부터 5~11세 어린이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4만 7천여 명이 사전 예약했으며, 전체 어린이 대상에서 1.5%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그동안 안전성 논란 때문에 어린이 백신 접종은 하지 못했던 것인데요,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백신


어린이 백신 예약 및 접종 일정

3월24일부터 어린이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었고 접종은 3월 3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예약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백신 대상

5~11세 이하 어린이 (약 3백7만명)입니다. 2010년생(초등학교 6학년)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어린이부터 2017년생(미취학) 중 생일이 지난 어린이까지입니다. 백신 맞을 때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해요. 

※ 백신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니며 선택사항입니다.
면역저하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심장·간·신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에게만 적극 권고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백신 종류

2월 말 식약처에서 허가가 난 화이자의 소아용백신은, 기존 백신 용량 대비 3분의 1 수준만 들어있습니다. 안정성을 고려한 것이지요.


어린이 백신 접종 간격

1차 접종하고 8주 뒤, 2차 접종 가능하며, 기저 질환 등으로 면역이 떨어진 경우에는 1차 접종 3주 뒤에도 접종 가능합니다.

어린이백신


Q1. 코로나가 나아지고 있는 지금, 어린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유

11세 이하 일 평균 확진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2월1째주 3263명(14.4%)였던 어린이 확진자가 3월 둘째 주에 4만 5197명(15.9%)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아용 백신을 맞은 아이가 성인이 된 이후의 임상실험이 없기 때문에 고위험군 어린이만 백신접종을 하길 권고하는 것입니다.


Q2. 더 빨리 백신을 허가할 순 없었는가?

일부 여론에서는 이미 많은 어린이가 확진되었기 때문에 어린이 접종률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더불어 돌파 감염까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설지 의문입니다.


Q3. 해외에서 상황은 어떤가?

미국, 유럽 등 62개 나라에서 소아용 백신을 사용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5~11세 어린이 접종 시 코로나 입원 예방 효과가 74%이고, 보고된 부작용 중 97.6%가 발열과 두통, 구토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이었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임상연구에서도 중대한 부작용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인 연구는 없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린이 백신에 대한 현직 의사의 생각
한 현직 의사는 어린이 백신 접종을 적극적인 권고를 하진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 주장에 대한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소아청소년 및 어린이 코로나 감염은 가벼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그보다 경미하거나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성인은 60명 중에 1명, 소아청소년은 3500명 중 1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3500명 중 1명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니나,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② 백신의 부작용과 안전성이 정확하게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부작용을 호소하는 성인 중 돌발성 난청, 이명, 어지러움 등 길게는 수 개월 동안 증상이 지속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③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린이와 소아청소년에게 백신이 미치는 영향을 모릅니다. 면역체계가 성숙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절대 어른과 같지 않습니다. 성인에게도 다양한 부작용과 사망 요인이 있고 안전성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지금, 어린이와 소아청소년에게 백신을 맞히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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