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드라마 사내맞선 9화 리뷰

오랜만에 스트레스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 사내맞선! 그동안 신하리의 사랑스럽고 웃긴 연기만 있었다면 사내맞선 9화는 식품 개발 1팀 사원 김혜지와 마린 기획 이사 조유정의 익살스러운 연기까지 추가되었는데요, 사내맞선 9화 리뷰 함께 보시죠.

 

강태무의 예쁜 사람이 해주는 예쁜 요리

24시간 신하리 생각만 하는 강태무. 출근 전 하리에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만들어주기 위해 레스토랑을 빌리고, 신하리에게 직접 요리를 해줍니다.

 

급하게 나와 신발을 짝짝이로 신은 신하리를 위해 급기야 회사로 '남자친구' 이름으로 구두를 선물한 강태무.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강태무 분식집 골든벨!

강태무와 신하리는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고, 신하리는 분식집 아주머니에게 강태무를 '남자친구'로 소개합니다. 이에 기분 좋아진 강태무는 분식집을 가득 채운 여학생들에게 음식값을 전부 계산하는 분식집 골든벨을 울립니다. 그 후 놀이터에서 이야기하다 또 키스하는 그들.

 

사내 연애 발각 위기?!

한편 여의주 부장과 계차장의 사내 연애가 발각나게 됩니다. 여의주 부장은 직원들에게 속인 걸 미안하게 생각해서 회식을 하게 되는데, 우연히 만난 강태무 사장도 함께 팀 회식에 가게 되죠. 그 안에서 몰래 손잡고 있다가 김혜지가 봤고, 왜 손잡고 있냐며 직격탄을 날립니다. 다행히 김혜지가 취해서 헛소리하는 거라 생각하는 팀원들.

 

영서와 성훈의 첫 연애싸움

태무 대신 맞선에 나간 성훈은 조유정을 만나게 되고, 조유정은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성훈에게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조유정의 짝사랑이 시작되고, 결국 영서는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죠. 영서는 성훈에게 '왜 강태무 사장 밑에서 머슴같이 행동하냐'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냅니다.

 

강다구 회장에게 걸린 태무와 하리의 사랑

회식이 끝난 후 태무가 하리의 손을 잡는 순간, 강다구 회장이 이 둘을 발견하게 됩니다. 화를 내며 '거기서 뭘 하고 있는 거냐?'라고 하는 강다구 회장. 

 

앞으로 신하리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둘의 사랑을 지켜낼 것 같은데요 다음 10화 리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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