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 중단 확정! 안심콜과 수기도 함께 중단, 방역패스용 QR은 유지

2월19일(토)부터 코로나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 운영이 중단됩니다. 어떤 것이 바뀌는지 알아볼까요?

 

#1. 왜 전자출입명부 폐지했는가?

전자출입명부는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시설 방역과 접촉자 추적을 목적으로 개설한 시스템입니다.  일일확진자 10만명이 넘어가는 현재, 사실상 전자출입명부가 실용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전자출입명부 검토를 폐지했죠.

즉 시설 출입을 불편하게 만드는 제도들에 대한 '출구 전략'을 시도한 것입니다.

 

#2. 전자출입명부 폐지 확정!

2월19일(토)부터 전자출입명부, 안심콜과 수기 작성 모두 중단됩니다. 앞으로 시설 출입할 때 한결 자유로울 것 같네요.

 

#3. 방역패스 기능은 유지

방역패스의 기능은 백신 접종을 했는지와 음성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방역패스를 통해 미접종자의 음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촉구하는 등의 목적은 유효한 것 같습니다.

 

확진자 10만명이 넘어가고, 전자출입명부가 중단되면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많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부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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