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사적모임 8인! 영업시간 오후 11시로 유지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과 주의해야 할 부분 등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적모임 인원 소폭 조정 (3월 21일~4월 3일)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앞으로 더 발생할 것으로 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적 모임을 6인에서 8인으로 소폭 조정하였습니다.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간은 오후 11시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2. 학원이나 예와 같은 종교활동은?

학원 중에서 '학원법'에 따른 평생직업교육학원만 오후 11시까지 운영 가능합니다. 노래, 연기 등 실용음악 학원은 칸막이 안에서 강의하고, 마이크 덮개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예배와 같은 정규 종교활동도 기존처럼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용 인원의 70% 범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단, 종교행사는 모임, 행사 기준에 맞게 최대 2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3. 현재 여론은?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시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미크론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굉장한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굳이 소폭 완화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과, 주변에 확진자가 너무 많아 어차피 8명 모임은 안되며, 차라리 아예 방역을 푸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회사에서 부서 회식이 잦아지고, 한번 걸리고 말지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걸리면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조심하는 모습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혹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시다면 꼭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어 지원금과 유급휴가 비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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