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41만명 유튜버 ‘조두팔’, 5개월 임신 고백

21세에 41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기 유튜버 조두팔님이 지난 18일, 본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임신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 엄마가 된 조두팔

조두팔님은 본인의 유튜브에 '숨길 자신이 없어 직접 임신 발표를 하게 되었으며, 원치 않은 임신은 아니다'는 입장을 시작으로 약 2분간의 영상을 업로드하였습니다. 발표하는 조두팔님의 표정은 담담하면서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출처: 조두팔 유튜브

이어 나이 드신 분들이 보기에는 한심하게 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앞으로 쓴 말도 들어가면서 성숙하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생각 없이 임신했다고 하실 것 같은데 아이는 예전부터 갖고 싶었으며, 원치 않게 임신한 것은 아니라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조두팔 남자친구

영상에서는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는 남자친구와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다가 헤어진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아무래도 차차 조두팔님이 직접 공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원치 않은 임신은 아니라고 하니, 많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의 임신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아이의 태명과 성별

현재 아이는 5개월 정도 되었으며, 태명은 우정이라고 합니다. 태명이 참 귀엽고 예쁘네요. 현재 성별은 모르지만 태몽에서 왕딸기가 나왔어서 남자이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합니다. 성별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출산예정일은

출산 예정일은 2022년 3월 14일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가운 시선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발표하기 어려웠을 내용을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학생 유튜버에서 엄마 유튜버로 앞으로 더욱더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