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8% 급등! 미국 첫 금리인상, 한국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3월 16일 미국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0.25% p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핵심은 올해 6번의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것을 시사한 것인데요, 앞으로 계속 오를 금리가 한국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금리 인상의 현상황

3월16일(수),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0.25% p를 인상하였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에 이어 올해 6번의 FOMC 정례회의에서도 모두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며 ,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산 축소 (시중에 뿌렸던 돈을 회수하는 작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 미국에서 금리 인상을 하는 이유?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는 미국의 일자리가 안정된 반면,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7%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사상 최악을 갱신했고 이를 해소하는 방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은 경제가 매우 좋은 상황으로 금리인상을 해도 충분히 안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출처: 뉴스핌

 

#3. 앞으로 한국 부동산 시장은?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 상황 속에서 부동산 값이 폭등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한국 금리도 상승하면서 이자율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즉,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주택자가 되는 것은 좋은 선택이지만, 재테크 측면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에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4. 앞으로 한국 주식 시장은?

주식시장의 경우, 한국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이는 우리나라 주식은 금리인상기에 조정이 왔고 미국 주식은 금리인상기에 상승을 맞이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금리인상이 있었음에도 나스닥이 3.8% 상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제가 예측한 글일 있기 때문에 여기서 꼭 확인해주세요!

금리 인상보다 더 무서운 양적긴축, 곧 시작한다

 

#5. 늘어만 가는 가계 부채

2020년 하반기~ 2021년 말까지 부동산과 증권 시장에 들어간 대출들로 이자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업계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상할 때마다 가계의 대출 이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2.00%까지 높일 경우 가계대출 이자는 현재 수준보다 4조원 이상 증가하고, 주담대  2조 3000억 원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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